일본지역문화학과 신은진 교수와 박수정 책임연구원
국립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최근 개최된 한국일본학회 제109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인천대 일본지역문화학과 신은진 교수(일본어 부문)와 일본연구소 박수정 책임연구원(일본문학 부문)이 각각 한국일본학회 학술상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신은진 교수는 “시각장애 대학생 학습 평가 연구: 교수자의 합리적 배려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통해 대학교 일본어교육 현장의 다양성 수용에 관한 전초적 연구를 시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박수정 책임연구원은 “『거인의 별』과 스포츠 근성론: 1964년 도쿄올림픽의 기억과 재생”이라는 논문에서 스포츠근성만화가 어떤 방식으로 과거를 채색해 노스탤지어화 하는지를 확인시켜줬다는 평가를 받았다.